한국수입협회, 주한 브루나이 대사와 ‘파트너십 강화’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7 16:48
김병관 한국수입협회장(오른쪽)이 유소프 주한 브루나이 대사와 파트너십 강화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병관 한국수입협회장(오른쪽)이 유소프 주한 브루나이 대사와 파트너십 강화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수입협회(KOIMA)는 누리야 펭에란 하지 유소프 주한 브루나이 대사와 양국 산업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소프 대사는 최근 브루나이가 기존의 가스·석유 산업의 의존도를 낮추고 식품, 관광, 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브루나이 경제개발청(BEDE)은 오는 6월 한국수입박람회에 참가해 브루나이 투자·무역 현황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병관 한국수입협회장은 “여러 분야에서 브루나이의 산업 수준이 매우 높고 주목할만한 산업들이 많다"며 “한국과 브루나이 간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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