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에 최선 다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8 16:11

시,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ESG 가치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등 ‘협력’

성남

▲신상진 성남시장(우)과 김춘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좌)아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성남시는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ESG 가치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3시 성남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 가치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및 지역 먹거리 체계 순환 체계 확립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로컬푸드 소비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 실천 △탄소배출 저감 및 안전 먹거리 순환 실현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사업 시행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강화 등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로컬푸드 소비와 식습관 습관 개선 등 먹거리 생산․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나가는 노력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과 지역 먹거리 체계 확립을 위해 성남시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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