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국가무형유산 전승 지원 ‘퓨처 헤리티지’ 수여식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9 11:17
포르쉐코리아, 국가무형유산 전승 지원사업 '퓨처 헤리티지' 수여식 진행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18일 국가무형유산 전승 지원사업 '퓨처 헤리티지' 수여식을 진행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18일 한국문화재재단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국가무형유산 지원을 위한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전승지원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는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 캠페인 중 하나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지원금을 6500만원으로 늘리고 수혜 범위를 더욱 확장한다.


수여식에는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와 최영창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전승 지원금 수혜자가 참석했다.



이번 선정 종목은 주철장, 선자장, 궁시장, 칠장, 불화장, 탕건장 등 기능 6종목과 서도소리, 대금정악, 가사 등 예능 3종목이다. 또한, 단체로는 국가무형문화재 구례잔수농악보존회, 국가무형문화재 진주검무보존회가 선정됐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수백년이 넘는 전통 문화의 완벽한 기술을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게 전승하는 것은 현 세대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소중한 한국의 국가유산이 단절되지 않고 풍성한 한국 전통 문화가 지속적인 결실을 맺어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또 다른 꿈이 될 수 있도록 전승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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