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둔촌포레’, 무순위 청약경쟁률 평균 1530.64대 1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3 10:32
더샵 둔촌포레 투시도.

▲더샵 둔촌포레 투시도.

서울 강동구 '더샵 둔촌포레'가 무순위 청약에서 2만 건이 넘는 청약이 접수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2일 진행된 '더샵 둔촌포레' 무순위 청약 결과 전용면적 84㎡A 14가구 모집에 2만1429명이 청약을 접수, 평균 1530.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무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는 이달 25일이며, 계약은 5월 3일 홍보관에서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둔촌주공(올림픽 파크포레온) 입주권 전용84㎡가 3월 19~20억대 실거래 되는데 비해 '더샵 둔촌포레' 전용84㎡ 분양가는 13억대로 단지 규모 등의 차이를 감안해도 당첨 시 최소 5억원대의 시세차익이 가능하다는 예상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리모델링 아파트 최초로 일반분양분에 대해 별동 신축으로 공급하는 등 차별화를 기한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더샵 둔촌포레'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30-4번지 외 1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4층, 84~112㎡ 총 5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서울지하철 9호선 급행 정차역 중앙보훈병원역이 약 도보 5분에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의 진·출입이 수월하고, 강일IC·상일IC·서하남IC 등도 인접해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하다. 또, 9호선 4단계 연장사업(2028년 예정)과 최근 발표된 '교통 분야 30대 혁신 전략' 중 GTX-D(예정)노선 강동역(가칭) 신설 예정으로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 둔촌중을 비롯해 도보거리에 선린초, 둔촌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밀집해 있어 안전한 통학환경을 기대할 수 있고, 배재고, 한영외고 등 명품 학군도 누릴 수 있다.


단지와 가까이 위치한 일자산도시자연공원에는 허브천문공원,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실내체육관, 산책로, 인공폭포 등 각종 공원 및 휴게시설이 설치돼 있다. 올림픽공원, 길동생태공원, 광나루한강공원 등도 방문이 쉽다. 또, 중앙보훈병원,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강동성심병원 등도 가까워 쇼핑 및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은 환경이다.





이현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