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산지별 최적 로스팅 원두 6종 판매
애호가·카페용 1.13㎏ 대용량 카페블렌드 공급
바리스타챔피언 초청 레시피 공개 이벤트 개최
동서식품이 커피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내세운 '카누(KANU) 원두커피'로 프리미엄 커피 수요층 늘리기에 나서고 있다.
26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카누 원두커피는 '풍부한 첫 느낌, 깔끔한 여운(FIRST BOLD, LAST CLEAN)'이라는 콘셉트로 분쇄원두 3종, 미분쇄원두(홀빈) 3종 총 6종으로 구성돼 커피 마니아들이 개인취향대로 골라서 선택할 수 있다.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의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하고, 개별 원두마다 최적의 로스팅 프로파일을 적용해 원두 특유의 풍미와 개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커피향은 △카누 실키 베이지 △카누 크리미 버건디 △카누 벨베티 블랙 등 3가지이며, 종류에 따라 에스프레소, 핸드드립, 콜드브루 등 선호하는 방식으로 내려받아 즐길 수 있다.
카누 실키 베이지는 원두를 라이트 로스팅(약배전)해 과일류 특유의 매력적인 산미를, 카누 크리미 버건디는 미디엄 로스트(중배전) 원두로 견과류의 진하고 고소한 풍미와 적당한 산미를 경험할 수 있다. 다크 로스트(강배전) 원두인 카누 벨베티 블랙은 묵직한 무게(바디)감 속에 스모키 향과 달콤쌉싸름한 풍미가 장점이다.
동서식품은 더 많은 커피 애호가들이 카누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최근 대용량 '카누 원두커피 카페 블렌드 다크로스팅'(1.13㎏)을 새로 출시하고 코스트코 전국 매장에 입점시켰다.
카누 카페 블렌드 다크로스팅은 홀빈 타입으로 커피 전문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나 대용량 원두를 원하는 소비자를 배려한 맞춤형 제품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울러 이달 6~7일 이틀간 서울 한남동 맥심 브랜드 체험공간 '맥심플랜트'에서 2023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인 엄보람 바리스타와 함께 '카누 원두커피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도 열어 카누 원두커피의 프리미엄 품질을 적극 알렸다.
이번 이벤트에서 엄보람 바리스타는 대용량 신제품 '카누 카페 블렌드 다크 로스팅'과 카누 원두커피의 '카누 실키 베이지' 원두를 활용한 핸드드립 및 콜드브루 등 레시피를 직접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시음행사를 가졌다.
동서식품 김민수 마케팅 매니저는 “카누 원두커피는 프리미엄 원두커피로 산지별 최고 수준의 원두만을 사용했다"면서 “풍부한 첫 맛과 깔끔한 여운을 자랑해 원두커피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