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적극행정-규제개혁 전수…협업역량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9 19:31
남양주시 29일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 개최

▲남양주시 29일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29일 소속 공무원 및 남양주도시공사 직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 및 적극행정 업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초빙된 행정안전부 적극행정팀장 노정란 사무관은 △적극행정위원회 의견 제시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및 보호 △징계 면책제도-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노정란 사무관은 올해 정부의 적극행정 추진 방향과 모범사례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여타 기관 사례를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오늘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 수 있게 됐다"며 “관행적으로 처리해오던 업무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시민을 위해 개선할 점이 없는지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29일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 주재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29일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 주재. 사진제공=남양주시

이날 함께 수강한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가 적극행정과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더욱 연구하고, 지원제도 등을 활용해 시민을 위한 모범사례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당장 편하기 위해 소극행정을 하게 되면 결국 더 큰 일이 되어 되돌아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며 “부서 간 칸막이 행정을 혁파하고, 협업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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