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직장여성 일과 휴식이 있는 삶을 위해 직장맘 가사지원 서비스 참여자를 1일부터 공개모집한다.
직장맘 가사지원 서비스는 저소득 워킹맘의 가사부담 경감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밑반찬 배달 서비스와 (특수청소)가사도우미 파견 사업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 미성년(18세 이하)자녀를 둔 맞벌이 및 한부모 워킹맘(대디) 가정으로 소득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월 15일 이상 및 120시간 이상 근무자인 조건이 충족되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공모는 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사업별 지원 가구(밑반찬 배달 150가구, 가사도우미 파견 100가구)를 모집할 경우 우선순위로 선정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양주시 또는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현 가족보육과장은 “이번 사업이 직장맘에게 가사노동시간을 줄이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이 일-가정 양립을 통해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양주시 직장맘의 일과 생활을 적극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