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강남 서비스센터 오픈…월 450대 수리 가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03 13:54
볼보 강남 대치 전시장

▲볼보 강남 대치 전시장.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강남 지역 고객 서비스 접점을 강화하고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볼보 강남 대치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인 에이치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 강남 대치 전시장·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4600.78㎡(약 1392평), 지상 9층과 지하 5층 규모로 월 최대 450대의 차량 수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친환경 건축 자재를 사용하고 태양광 및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설계를 도입해 '서울시 녹색건축인증 건물'로도 지정됐다.



지상층은 볼보자동차의 다양한 라인업을 둘러볼 수 있는 전시장과 함께 스웨디시 프리미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고객 라운지가 마련됐다.


지하층은 △서비스센터 라운지 △차량 딜리버리 존 △워크베이 △고객 주차장과 함께 전기차를 위한 급속(DC콤보), 완속(AC콤보) 충전기 등 서비스 공간으로 구성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강남 대치 전시장을 먼저 오픈한 후 서비스센터는 이달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양적 성장과 함께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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