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대한LPG협회와 ‘차세대 친환경 LPG 차량’ 공동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03 10:11
(왼쪽부터) 최성규 르노코리아 연구소장과 이호중 대한LPG협회장이 '차세대 친환경 LPG 차량'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성규 르노코리아 연구소장과 이호중 대한LPG협회장이 '차세대 친환경 LPG 차량'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경기도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대한LPG협회와 친환경 LPG 자동차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LPG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 승용차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르노코리아와 대한LPG협회는 LPG 승용 모델에 직분사 기술을 적용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큰 LPG 자동차의 친환경성을 더욱 높이고 수요 확대 기반을 조성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공동 발전을 위한 정책 및 홍보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최성규 르노코리아 연구소장은 “한 발 앞 선 제품들로 시장 트렌드를 주도해 온 르노코리아는 이번 LPG 직분사 엔진 탑재 승용차 개발 사례처럼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을 시장에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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