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혜정 파주시의회 의원은 3일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열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 관광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이혜정 의원은 “사람들은 물질소비보다 경험소비에서 더 큰 행복감을 느낀다"며 “파주시를 찾는 관광객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껴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이혜정 의원은 △파주만의 독특한 정체성과 비전을 내재한 통합관광 브랜드 개발 △관광 소비자에 대한 마케팅 강화 △도농복합도시 특성을 살린 체험관광 확대 △통합관광 디지털플랫폼 구축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혜정 의원은 “현재 관광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야 한다"며 “관광소비자에게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다채롭게 제공하는 등 관광자원화를 접목해 파주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