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전시 동부동청년회는 지난 6일 영천시민회관에서 동부동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동부동 어버이날 孝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봄 향기가 온누리에 가득 넘치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평생을 헌신으로 살아오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청년회에서 준비한 축제로, 신명나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의식행사, 점프윙스· M댄스의 공연, 다인디스코의 장구연주, 화려한 피날레로 초대가수 배하나의 기념 무대로 진행됐다.
김용찬 청년회장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효(孝)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축제를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윤동훈 동부동장은 “오늘 축제를 위해 애쓰신 김용찬 청년회장과 청년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동부동이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