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국내 저출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국보육진흥원과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은 국내 저출산 현상을 회복하기 위한 인식 개선 프로젝트다.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함께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양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스웨덴식 가족 친화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은 가족 친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아빠 육아 휴직 권장 캠페인, 남자 화장실 기저귀 갈이대 설치, 영유아 교통안전 영상 제작 및 배포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저출산 현상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국보육진흥원과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고민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