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행감 대비’ 주요사업장 13곳 현장점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08 21:37
연천군의회 8일과 9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점검 실시

▲연천군의회 8일과 9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점검 실시. 사진제공=연천군의회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의회는 8일 연천 DMZ피스브릭하우스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9일까지 2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13곳에 들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확인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확인은 연천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경과 및 준비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체감함으로써 심도 있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편익시설, 관광 인프라, 재해예방사업 등을 폭넓게 고려해 점검대상지를 선정했다.


연천군의원들은 현장 확인을 진행하며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확인하는 한편, 사업 추진을 격려함과 동시에 사업 결과에 따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활용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윤재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관내 주요 사업 현장 확인을 통해 서면자료로는 확인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살뜰히 챙길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내실 있게 준비해 주민편익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위 행감은 6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실시되며, 6월27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뒤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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