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부산형 테크노폴'을 위한 포럼
부산도시공사(BMC)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유치 활성화 전략 및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눈길이다.
BMC에 따르면 지난 8일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포럼은 투자유치관련 전문가와 학계, 부산시, 시의회, 부산연구원 등 유관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부산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 투자유치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밝힌 바와 같이 “센텀2지구 도심융합특구사업에 부산형 테크노밸리를 구축함으로써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터전이 되고, 산업 주거 문화가 집약되는 고밀도 복합 개발을 통해 도심 역세권 주변에 첨단 산업단지를 육성, 창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에는 △임재선 부산시 산업입지과장(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경과) △정대철 부산도시공사 분양보상처장(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유치 전략) △이재훈 서울경제진흥원 마곡산업단지관리단장(마곡 융복합 R&D 클러스터) 등 산업단지 관련 최고의 실무경험을 가진 발제자들이 참여해 각각의 주제에 대한 다양한 투자유치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어진 토의에서는 강정규 동의대 부동산 대학원 원장을 좌장으로 발제자들과 △배수현 부산연구원 디지털도시정보센터장 △안준영 부산일보 부동산팀장 등의 패널들이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글로벌 마케팅 전략 수립과 투자유치'를 주제로 활발한 토의를 진행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BMC는 지역 경제 지도를 바꾸는 대한민국 대표 부산형 테크노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0일, 정(情)이 넘치는 따뜻한 아파트 단합대회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오는 10일 사하구에 위치한 다대 레포츠 광장에서 '2024년 BMC아파트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한다.
BMC아파트 한마음 단합대회는 공사에서 관리 중인 임대아파트 입주민과 관리직원 등의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다.
행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참석자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주요 현안 사항과 아파트 관리 노하우 공유, 입주민 불편 사항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의를 진행한다. 이후 족구 등 간단한 구기종목과 윷놀이, 다트게임 등을 통해 단합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임대아파트 19개 지구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최근 입주 완료한 신규 행복주택 아파트 구성원들도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참석인원은 관리사무소 총 130여명으로, 직원 100여명, 임차인 대표 등 입주민 25명, 부산도시공사 본사 직원 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