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1분기 매출 854억원…전년比 0.5% ↓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10 10:35

펄어비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854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4%, 46.3% 감소한 수치다. 다만 전 분기보다 매출은 1.2% 올랐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3%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을 살펴보면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하는 검은사막의 성과가 반영되면서 해외 매출 비중의 82%를 차지했다.


펄어비스는 2분기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 등 신규 콘텐츠 공개와 함께 이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차기작 '붉은사막'은 게임스컴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유저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는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성과를 이어가겠다"며 “신규 IP들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마케팅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태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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