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이 오는 10일부터 2024구리유채꽃축제가 열릴 구리한강시민공원을 8일 찾아 축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국장 5명, 정책보좌관, 관련 부서장 6명, 구리문화원 사무국장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현장점검단은 유채꽃 단지와 무대, 부스 설치 장소 등 행사장 곳곳을 직접 살펴보며 잠재적 위험요인, 시설물 안전조치, 주차장 동선 및 진입로 등을 확인하고 미비사항은 즉시 보완을 지시했다.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릴 2024구리유채꽃축제 현장에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전국 학생미술실기대회, 유명 가수와 지역 예술인 축하공연, 각종 시정홍보 및 유료 체험부스, 불꽃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백경현 시장은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장 내 사소한 부분까지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백경현 시장은 “축제장 안전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람객이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가 종료될 때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