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제주항공, 반려견 동반 전용기 2차 운항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15 10:35

6월 15~17일 김포-제주 왕복 노선…보호자 2인과 반려견 1마리 3석 66만원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반려동물 관련 커뮤니티∙여행 플랫폼 '포동'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의 반려가구 커뮤니티 플랫폼 '포동'이 제주항공과 함께 반려견 동반 여행 활성화에 나선다.




양사는 국내 유일의 반려견 동반 전용기(포동 전용기)를 운항하는 중으로 지난달 첫 운항의 경우 티켓 판매 개시 7일만에 완판됐다.


15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2차 운항은 다음달 15일 11시35분 김포에서 제주로 출발한 뒤 17일 20시에 돌아오는 노선이다.


보호자 2인과 반려견 1마리 등 3석으로 구성된 패키지의 가격은 66만원으로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는 별도다. 구매는 오는 17일부터 포동에서 가능하다.


포동 전용기는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앉아 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행하는 수의사가 반려동물 상태도 체크한다.




LG유플러스는 2차 운항과 함께 광고 캠페인도 전개한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 '익시(iXi)'를 활용해 강아지 목소리를 만들었다.


강아지들이 견주와 나란히 옆자리에 앉아 하늘을 보고 함께 사진도 찍는 등 여행을 즐기는 모습도 담았다.




'꽁냥이 챌린지' 밈을 활용한 숏폼 광고도 공개했다.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라는 뉴스 속 멘트에 음악과 안무를 더해 화제가 됐던 밈을 '꽁꽁 얼어붙은 하늘 위로 강아지가 날아다닙니다'로 개사해 선보였다.


염상필 LG유플러스 상무는 “4월 탑승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지속 이어져 6월에도 포동 전용기를 운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려견도 가족 구성원'이라는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전달하는 동시에 포동의 인지도를 높여 본격적으로 반려견 동반 여행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광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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