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자원부국’ 칠레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16 06:00

‘제5차 한-칠레 자원협력위원회’ 개최…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 칠레 광업부 장관 예방

리튬

▲칠레 리튬 광산(사진 = 로이터)

한국과 칠레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본격화한다. 칠레는 세계 1위 리튬 매장량(약 930만t)을 보유한 자원부국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등이 칠레에서 탄산리튬을 수입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칠레 광업부와 산티아고에서 '제5차 한-칠레 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리튬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한 것의 후속조치다.


핵심광물 전략을 공유하고 칠레의 광미(광물찌꺼기)에서 핵심광물을 추출하는 재자원화 기술 개발 협력 및 한국의 친환경 리튬추출기술을 적용한 협력 등 현지 진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함이다.


산업부는 LX인터내셔널과 포스코홀딩스 등 국내기업과 SQM을 비롯한 현지 기업이 모이는 '한-칠레 민간기업 핵심광물 협력 심포지엄'도 개최했다.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이 칠레 광업부 장관을 만나 올 6월까지 정보요청절차(RFI)를 진행하는 칠레 정부의 리튬 염호개발 입찰 등의 이슈 및 공급망 강화방안도 논의했다.


윤 국장은 “앞으로도 리튬 등 핵심광물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칠레와 다양한 방면에서 자원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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