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화재 비상상황대처 훈련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16 15:17
코레일유통, 화재 비상상황대처 훈련 실시

▲소방 살수차 화재 진압 모습. 사진=코레일유통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재난위험을 대비한 비상상황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영등포소방서와 함께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비상상황 대처 훈련은 화재대응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상황별 대응 방법 등을 훈련했다.


위기대응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 된 이번 훈련은 코레일유통 직원 뿐 아니라 사옥 내 입주한 30여 개 입주사도 함께해 약 200명 정도의 인원이 참여했다.



또한 영등포소방서장이 직접 훈련을 참관하고, 당산119센터와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해 화재대응을 위한 훈련의 전문성을 높였다.


코레일유통은 중대재해 및 재난상황 발생 시 효율적 대처를 위해 연 2회 이상 비상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폭발 및 건물붕괴 사고발생에 대비한 피난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상상황대처 훈련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에 인증받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절차에 따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반복된 훈련을 통해 얻은 경험만이 비상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입주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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