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4포천북페스티벌 26일 개최…체험부스 다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5 07:49
포천시 2024포천북페스티벌 포스터

▲포천시 2024포천북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오는 26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4포천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는 '인문도시 페스티벌'과 통합해 운영된다.




2024포천북페스티벌은 '내향인의 놀이터! 외향인의 쉼터! 누구나 함께하는 도서관'이란 주제로 품격 있는 인문도시를 구현하고 모든 시민이 책을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책을 전시하고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휴게공간(북크닉 존)이 마련되며, 면암중앙도서관 등 7개 시립도서관,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지회, 포천책동아리네트워크 등 독서공동체가 다양한 전시-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역대 올해의책과 다양한 도서관사업 홍보 △전시된 도서를 읽고 즉석에서 문제를 풀어보는 독서퀴즈 △산리오 키링 만들기 △우리집 비누 만들기 △인문 부채 만들기 △자존감 독서대 만들기 등이 눈길을 끈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포천북페스티벌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책과 도서관에 더욱 관심을 가져 독서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포천북페스티벌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포천시도서관 누리집(lib.pocheon.go.kr)에서 확인하거나 도서관정책과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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