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농공단지 혁신을 위한 괄목할 만한 노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05 17:19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군위군은 군위농공단지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위군-한국산업단지공단간 업무협약식

▲군위군이 한국산업단지공단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제공-군위군)

최근 이영호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장과의 협의를 통해, 총 85억 원 규모의 투자로 농공단지의 환경을 혁신하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패키지 지원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등 두 가지 주요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은 건강증진실, 북카페, 코인세탁소 등 농공단지 구성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운영되던 농공단지복지회관의 리모델링도 예정돼 있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경관을 개선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후 산업단지의 화려한 변화를 위해 근로자 쉼터를 조성해 휴식과 활동 공간을 확보하는 등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공단지를 방문할 때마다 시설개선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우리 군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 근로자들이 만족하는 농공단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군위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농공단지 환경조성 통합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더욱 빠른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군위군의 이러한 노력과 협력은 농공단지의 혁신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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