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공심야약국’ 4개소로 확대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3 13:05

신장동 소재 ‘일등약국’ 추가 지정... 심야시간 의료공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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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보건소 전경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가 365일 연중무휴 의약품 판매와 복약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심야약국으로 올해 신장동 소재 '일등약국'을 추가 지정해 총 4개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이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오남용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65일 운영되는 약국으로, 운영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이며 의약품 및 조제(처방) 약품 구입과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은 △일등약국(신장동) △청북솔약국(서정동) △메디칼 세계로 약국(통복동) △포승종로약국(포승읍)으로 4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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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평택시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자 공공심야약국을 추가로 지정하게 됐다"며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시민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에 의료공백 최소화와 심야시간대 시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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