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휠체어럭비 등 7개종목 110명 선수단 출전..3일간 ‘열전’
▲제공=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14일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 11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는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3일간 서울 일원에서 개최되며 10개 종목((수영·탁구·배드민턴·파크골프·좌식배구·스크린골프·조정·파라트라이애슬론·휠체어럭비·낚시)에 걸쳐 총 1181명(선수 831명·임원 및 보호자 350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이 대회에 낚시, 휠체어럭비, 파라트라이애슬론을 제외한 7개 종목에 110명(선수100·임원 및 보호자10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든 이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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