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판교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9 15:04

GH 베이스캠프 판교, 미국 실리콘밸리 ‘Beyond Asia Tech Summit : AI on 2024’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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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리콘밸리 'Beyond Asia Tech Summit : AI on 2024'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제공=GH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제1,2 테크노벨리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GH 베이스캠프(실리콘밸리)' 2주간 일정을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GH에 따르면 'GH 베이스캠프'는 GH가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5개사(△망고슬래브 △셀타스퀘어 △엑소시스템즈 △제이엘스탠다드 △플립션코리아)를 선정해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GH의 지원을 받은 5개사들은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된 'Beyond Asia Tech Summit : AI on 2024' 참여를 시작으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행사인 'Plug&Play 2024 Summer Summit'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IR 피칭을 하고 글로벌 AC, VC들과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GH는 향후 GH 베이스캠프 성과공유회, 참가기업 모니터링을 지속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거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기업 성장을 위한 환경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GH 베이스캠프 사업은 도시의 공간적 제공기능을 넘어서, 글로벌 진출 등 기업생태계가 구축 되는 매력적인 경기도형 자족도시 모델을 완성하기 위한 첫 시도를 한 것에 매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공간과 어우러지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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