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글로벌 춘천캠프’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0 21:47

20~22일 K2H 프로그램 참가 외국 지방공무원 대상
막국수닭갈비축제 견학 및 시식 등 미식도시 춘천 홍보

글로벌 춘천 캠프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글로벌 춘천 캠프에 K2H 프로그램 참가 외국 지방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제공=춘천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20일부터 22일까지 춘천 일대에서 글로벌 춘천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 춘천시에 따르면 2021년 처음 시작한 글로벌 춘천캠프는 시의 대표적 공공외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캠프는 매년 다른 대상과 주제로 열린다.



올해는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와 연계해 '음식과 문화'를 주제로 미식도시 춘천을 홍보한다.


K2H 프로그램 참가 외국 지방공무원 11개국 32명이 이번 글로벌 춘천캠프에 참가했다.




2H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간 외국 지방공무원을 초청해 한국의 지방행정, 한국어, 한국문화 등을 습득할 수 있는 총체적 연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0일 세종호텔에서 김건희 덕성여대 교수의 '음식으로 보는 세계사', 서미순 보라시골 소장의 '강원도 나물, 로컬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친선교류회를 갖고 21일 킹카누, 도자기 체험과 춘찬막국수닭갈비축제를 견학한다.


22일은 레고랜드를 방문 후 폐회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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