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만공사, 제부도 안전운항 해양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0 13:22

제부도 유관기관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힘 함쳐...경기도, 평택해양경찰서와 합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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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마리나 조감도 제공=평택항만공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해양레저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평택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6월 28일 제부마리나에서 안심운항 해양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양사고 예방 캠페인은 성수기 시즌 레저 선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 방전, 시동불량 등 선박 기관 및 엔진에 대한 정비 교육 및 강습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28일 오후 1시부터 희망자를 대상으로 제부마리나 육상 및 해상 계류장에서 총 30척의 선박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레저 선박의 연료 필터, 배터리, 냉각라인, 엔진오일 등이다.


또한 선박정비업체의 선박 운항 관련 교육과 평택해양경찰의 성수기 해양레저 시즌 대비 출항 전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도 병행 할 예정이다.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본격적인 해양레저 시즌을 앞두고 선박 운항자들에 대한 무상 점검과 안전수칙 계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해양레저 환경 조성으로 공사의 사회적인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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