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작가 6명 상상력 탐구생활 운영…독서소통↑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6 11:32
안양시 '작가 상상력 탐구생활' 포스터

▲안양시 '작가 상상력 탐구생활' 포스터.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작가 상상력 탐구생활'이란 주제로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작가와 만남 자리를 마련한다. 7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씩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해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첫 강의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관양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어쩌다 학교가 집이 되었다' 김윤 작가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웹툰, 웹소설 작가 어떻게 되나요?'라는 주제로 시민을 만난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안양시립도서관 누리집(lib.anyan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올해의 5학년' 김담이 작가(8월31일, 어린이도서관) △'공부의 미래' 구본권 작가(9월27일, 관양도서관)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김혜정 작가(10월26일, 관양도서관) △'짐승의 여름방학' 이서유 작가(11월2일, 삼덕도서관) △'냥이 씨의 달콤한 식당' 박혜선 작가(12월14일, 어린이도서관) 등이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안양시립도서관 관계자는 6일 “시민이 추천한 도서의 작가들을 선별해 초청한 만큼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 작가를 만나고 그들의 상상력을 탐구하는 한편, 글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소통하는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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