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관광재단 ‘브릭투어 in 포천’ 12일개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6 19:22
포천문화관광재단 '브릭투어 in 포천' 전시 포스터

▲포천문화관광재단 '브릭투어 in 포천' 전시 포스터. 제공=포천문화관광재단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이 7월12일부터 8월18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 체험형 전시 '브릭투어 in 포천'을 선보인다.




브릭투어 in 포천은 브릭아트 테마파크 '브릭캠퍼스' 축소형 전시로, 다양한 블록(브릭)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블록 아트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블록'이란 장난감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설계와 예술적인 감각을 더해 만든 순수예술 작품을 말한다.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으며, 공간 제약을 받지 않는 이색적인 장르다.



체험형 공간은 △미래 도시 만들기(화이트 시티) △블록으로 표현하기(대형 모자이크 월) △내가 만든 차 경주하기(브릭 레이싱 경기장) △블록 말풍선 사진공간 △나만의 블록 아트 작품 만들기(마이 갤러리) 등 직접 작품을 만들며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된다.


전시는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입장료는 5000원으로, 36개월 미만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pcfac.or.kr),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 현장에서 가능하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아이들을 위해 '브릭투어 in 포천' 오감 체험형 전시를 마련했으니, 가족이 함께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포천반월아트홀에서 다양한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시민은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브릭투어 in 포천 전시와 관련된 세부내용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포천문화관광재단 공연전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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