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거북섬 만남’ 시흥시 2024 연꽃그림페스티벌 개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3 20:30
시흥시 2024년 제19회 연꽃그림페스티벌 포스터

▲시흥시 2024년 제19회 연꽃그림페스티벌 포스터.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연꽃, 거북이를 만나다'를 주제로 무료 전시인 2024년 제19회 연꽃그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연꽃그림페스티벌은 시흥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가 주관하며 '연꽃, 거북이를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연꽃그림페스티벌은 시흥시 관광명소인 거북섬을 널리 알리고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며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미술활동을 실천할 뿐 아니라 '연꽃그림페스티벌'을 모든 세대가 아우르는 지역 특성화 행사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꽃그림페스티벌에서 연꽃과 거북섬을 주제로 완성된 130여점 다양한 작품(수채화, 유화, 아크릴, 공예, 사진 등)을 실사출력 형태로 만날 수 있으며, 행사장 곳곳에는 연꽃과 거북섬에 관한 설명자료도 비치돼 있다.


또한 '2024년 제6회 연꽃 전국 학생미술대회' 수상작이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원화로 전시되고, 이후 27일까지 실사출력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시흥시 문화예술과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거북섬을 널리 알리고 지역 예술인 작품 활동과 생활미술 활성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을 진흥시킬 수 있는 자리를 다방면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연꽃그림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현장에 방문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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