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응급환자 이송경비 지원사업 만족도 “매우 높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5 14:50

응급환자 신속 안전 이송 지속 지원

영광군

▲영광군청.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일부터 실시한 '응급환자 앰뷸런스 이송경비 지원 사업'에 대한 전체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한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군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고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 및 사업의 효과와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고, 사업의 지원 여부를 파악한 결과 100% 계속 지원을 요구하는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응급환자 앰뷸런스 이송경비 지원 사업은 군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금까지 지원 실적은 190명(3000만 원)으로 응급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의사집단행동 비상진료상황에서도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중증 응급환자 이송·수용 곤란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응급환자 이송경비 지원 사업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보다 나은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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