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강원본부, 강원문화재단에 2억3천만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7 00:50
신한은행, 강원문화에술진흥 기부금 전달

▲신형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왼쪽)은 16일 권오복 신한은행 강원본부장으로부터 강원문화예술 진흥 기부금 2억3000만원을 전달받고 있다. 제공=강원문화재단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6일 오전 재단 회의실에서 권오복 신한은행 강원본부장으로부터 2억3000만원의 강원문화예술진흥기부금을 전달받았다.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고 있는 신한은행이 기부한 2억3000만원은 2024 평창 대관령 음악제와 강원국제트리엔날레 2024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4 평창 대관령음악제는 24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개최된다. 강원국제트리엔날레 2024는 9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24일간 평창군 진부면 일대에서 강원작가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에정이다.



권오복 신한은행 강원본부장은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제와 강원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도민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신한은행의 꾸준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평창 대관령 음악제와 강원국제트리엔날레 행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민들이 더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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