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청송군의 여름 휴가 명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9 15:18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을 찾고자 한다면 산소카페 청송군을 방문해보자. 청송군은 시원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명소를 추천하고 있다.




▲주왕산: 평탄한 탐방로와 절경의 조화


주왕산 용추폭포

▲주왕산 용추폭포. 제공-청송군

주왕산(주왕산면 공원길 146)은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기암과 수려한 계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탐방로는 평탄하여 유모차도 다닐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한적한 길을 걸을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얼음골: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신비의 계곡


얼음골

▲얼음골. 제공-청송군

얼음골(주왕산면 팔각산로 230)은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신비한 계곡으로, 시원한 인공폭포가 펼쳐진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시원한 폭포수를 바라보며 피서를 즐길 수 있어 더위를 잊게 만든다.




▲신성계곡: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곳


신성계곡 방호정

▲신성계곡 방호정. 제공-청송군

신성계곡(안덕면 신성리~고와리)은 맑은 물과 빽빽한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청송 8경 중 하나다. 이곳에는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방호정 감입곡류천, 백석탄 포트홀 등 다양한 지질명소가 있어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실내 전시장: 예술과 문화가 숨 쉬는 공간


남관생활문화센터

▲남관생활문화센터. 제공-청송군

청송백자 전시·체험장(주왕산면 주왕산로 494): 전통도자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청송백자를 전시·판매하며, 다양한 도자기 체험을 제공한다.


남관생활문화센터(부남면 부남로 14): 추상미술계의 거장 남관 화백을 기리는 문화 예술공간으로, 특별 전시가 개최된다.


야송미술관(진보면 경동로 5162): 동양화가 야송 이원좌 선생의 작품 360여 점을 전시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한국화 걸작 '청량대운도'를 감상할 수 있다.


▲달기·신촌 약수탕: 피로를 풀어주는 약수


닭백숙

▲닭백숙. 제공-청송군

달기약수탕(청송읍 약수길 1)과 신촌약수탕(진보면 경동로 15)은 위장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탄산 약수로 유명하다. 약수로 만든 닭백숙, 닭불고기 등 별미도 즐길 수 있어 여름철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최적의 장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여름대표 관광지 청송군에서 깨끗하고 맑은 청송의 매력을 경험하고 가족, 연인과 좋은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송군에서 시원하고 특별한 여름을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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