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 다하겠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1 07:58

‘제4회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에 참석
대회 참가선수 330여 명 격려하고 축하도

용인

▲이상일 용인시장이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두리하나 어울림탁구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시타자로 나섰다.




이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용인시처인장애인 복지관이 주관하고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했다.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153명, 비장애인 선수 44명, 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총 33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개인 단식과 어울림 경기로 나눠 예선 포함 총 170여 경기가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이동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 설립되는 공공시설물에는 장애인을 위한 가족화장실과 샤워실, 탈의실을 설치할 것"이라며 “장애인을 위한 정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잘 발휘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장으로서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사회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돼 시민 모두가 어우러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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