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황혜성 작가 초대 개인전 ‘누구에게나 꽃이 피는 시기가 온다’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5 09:19

앉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본청 1층 상설갤러리에서 황혜성 작가의 초대 개인전 '누구에게나 꽃이 피는 시기가 온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경북교육청, 8월 상설갤러리 전시회 개최

▲황혜성 작가 초대 개인전 '누구에게나 꽃이 피는 시기가 온다'. 제공-경북교육청

상설갤러리는 2016년 3월부터 매월 새로운 작품을 전시해 청사를 방문하는 학부모, 학생, 도민들과 직원들에게 문화 감상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황혜성 작가는 자유로운 붓질과 강렬한 색감으로 추상미술의 매력을 표현하고,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작품에 담아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누구에게나 꽃이 피는 시기가 온다'라는 주제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특별하고 빛나는 순간에 대한 희망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상상의 꽃으로 표현했다.


황혜성 작가는 “고향인 경북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전시회가 경북 예술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 작품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민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박순관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상설갤러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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