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아이들나라, 어린이 최적화 화상 영어 수업 개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5 09:15

자체 개발 화상 클래스 플랫폼 적용…디지털 교육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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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나라 이용자가 라이브 영어 유치원으로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어린이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가 실시간 영어 화상 클래스 '라이브 영어 유치원'을 선보였다.




5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라이브 영어 유치원은 교사·또래 친구들과 화상으로 영어 수업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평일 오후 매일 2회씩 회당 30분 동안 진행된다. 프리미엄 회원 대상이며, 고객은 주 1회 별도 추가 비용 없이 아이들나라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나라가 자체 개발한 화상 클래스 플랫폼을 적용해 수업 몰입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영어 이야기와 노래, 게임으로 구성해 어린이 눈높이에 최적화된 수업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학생은 영어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고, 교사는 수업 참여 모습을 관찰해 실시간으로 피드백할 수 있다. 수업에 필요한 교재는 화상 클래스 프로그램에 디지털 워크북 형태로 탑재됐다.


향후 LG유플러스의 AI 기술 '익시(ixi)'를 활용해 화상 클래스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등 디지털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대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CO는 “보다 재미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들나라는 독서·학습·놀이 등 목적에 따라 7만여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전용 플랫폼이다. 통신사에 관계 없이 모바일 앱과 스마트TV 전용 앱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인터넷TV(IPTV) 고객은 U+tv를 통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





이태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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