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헤어 전문가용 ‘슈퍼소닉 r 헤어드라이어’ 국내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5 09:58

기존 드라이어 대비 크기 30%, 무게 20% 줄여
신규 개발 VT3 히터 탑재해 스타일링 성능 향상

다이슨

▲헤어모델이 다이슨의 '슈퍼소닉 r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다이슨

다이슨코리아는 헤어 전문가용 기기인 '다이슨 슈퍼소닉 r 헤어드라이어(Dyson Supersonic r™ hair dryer)'를 5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이슨 슈퍼소닉 r 헤어드라이어는 헤어 전문가를 위한 최신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기존 다이슨의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대비 크기가 30% 작고 무게를 20% 가볍다.


다이슨은 작고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정밀성을 갖춘 헤어드라이어를 설계하기 위해 기존 헤어드라이어의 폼팩터를 재설계, 전력 밀도가 높은 VT3 히터를 새로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기류 향상을 위해 10개의 히터 포일을 기기 곡선에 배치해 최적의 온도와 바람 속도를 자동으로 맞출 수 있어 스타일링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신제품 헤어드라이어는 3단계의 바람 속도 설정 기능과 콜드 샷을 포함한 4단계의 온도 설정 기능을 탑재했다. 엄지손가락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배치된 제어 버튼으로 헤어 전문가들이 보다 제품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김선우 다이슨 뷰티 앰베서더 원장은 “유선형 모양으로 설계된 다이슨 슈퍼소닉 r 헤어드라이어는 가볍고 강력한 바람으로 모발 뿌리까지 정교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졌다"며 “손가락을 움직일 필요 없이 연속 동작으로 바람 온도를 조정할 수 있어 블로우 드라이를 하며 모발에 열을 가하고 식히는 과정을 수십번 반복하는 스타일리스트들에게 알맞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다이슨 슈퍼소닉 r 헤어드라이어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62만 9000원이다.





김유승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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