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백합 일본 첫 수출… 품질 인정받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08 09:18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 춘양면의 권오석, 장미라 농가에서 재배한 백합이 5일과 7일, 일본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봉화군'백합'올해 첫 일본 수출길 올라

▲'백합'올해 첫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제공-봉화군

이번 수출 물량은 10000본으로, 약 250만 엔(한화 2400만 원) 규모이다.


봉화군은 약 58개 농가에서 다양한 화훼를 재배하며, 거베라, 리시안셔스, 버터플라이 등 품종을 생산하고 있다.



백합을 재배하는 권오석, 장미라 농가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일본에 백합을 수출하다가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수출을 중단한 후, 올해 다시 일본으로 수출을 재개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국내외 화훼 시장에서 봉화군 화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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