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관계자 영광군 주민사업체 서로마을 방문
▲지난 23일 영광군 서로마을에서 개최된 2024 광주전남 관광두레 2차 광역협의회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영광군 관광두레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전남 영광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서로마을에서 2024 광주전남 관광두레 2차 광역협의회가 지난 23일 개최됐다.
26일 관광두레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 지사와 관광기업협력팀 관광두레 파트, 광주전남 관광두레PD, 영광군청 문화관광과 그리고 영광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의 특강으로 이무용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가 '창조적 도시문화경영과 장소만들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김완수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지사장과 김지효 전문위원, 김중택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협력팀 관광두레 파트장, 광주전남 관광두레PD가 참석하는 등 관광두레 사업 관계자가 참석해 더욱 특별했다.
이번 광역협의회는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 지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무용 전남대학교 교수의 특강과 영광군 관광두레에 대한 소개, 영광군 서로마을 현장 견학, 목공 체험과 영광노을전시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영광군 관 내에서 진행됐다.
영광군 관광두레 차상혁 PD는 “2024 광주전남 관광두레 2차 광역협의회가 영광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영광군청 문화관광과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지난 4년간 영광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성장이 이번 광역협의회 개최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영광군 관광두레는 관광두레 PD와 영광군 주민사업체 △다락해영어조합법인 △놀아본 △아올 목공방 △GB포유공방 △서로마을이 주민 주도형 관광을 위해 영광군에서 신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영광군 관광두레는 △2021년 전국 우수 관광두레 PD 선정 한국관광공사 사장 표창 △2022년 지자체 협력 우수 한국관광공사 특별상 △2023년 전남 섬 해양 관광 콘텐츠 발굴 공모전 최우수상 △2024년 한국해양관광학회 선정 해양관광대상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부문에 선정되는 등 매년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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