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 2024 친환경자재 제조 연시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8.28 14:00

200여 명 회원 참석, 자닮오일·유황 등 제조 방법 교육 진행

영광군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은 지난 27일 농업기계 교육관에서 2024년 친환경자재 제조 연시회를 개최했다. 제공=영광군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전남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은 지난 27일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계 교육관에서 2024년 친환경자재 제조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직접 제조·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자재(자닮오일, 유황 등)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연시와 실습을 통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비 절감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 500여 명의 회원은 지난 1964년 결성 이래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진 농촌건설의 선도적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권익 보호, 후계자 육성 등 영광농업의 지킴이로서 앞장서고 있다.



향후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는 오는 9~10월경 나머지 회원을 대상으로 2차 연시회를 개최하고, 전회원이 저비용으로 친환경 자재를 직접 제조,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안전농산물 생산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 선도 학습단체로서 어려운 농촌환경 속에서 항상 영광군 농업에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농업의 리더로 사명감을 가지고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영광군 농업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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