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박종경 작가 초대전 9월 2일 개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01 10:21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협동조합 문화곳간이 주관하는 열한 번째 기획전시 '박종경 초대전'을 9월 2일 오후 6시 봉화군청 1층 솔향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9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솔향갤러리 박종경 초대전

▲봉화군이 박종경 작가 초대전을 9월 2일 개막 한다. 제공-봉화군

이번 전시회에서는 '콩을 그리는 작가'로 잘 알려진 박종경 작가의 유화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박 작가는 콩의 사실적 표현과 다양한 기물들을 어우러지게 구성한 밀도 높은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종경 작가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동예술대학원을 졸업하고, 2000년부터 개인전 25회 및 국내외 아트페어와 단체전을 통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현재 중국 광주시 쯔니탕 예술특구 창작스튜디오 소속으로 작업 중이며, 대구미술 발전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의 작품은 대구은행, 하나은행, 대구지방법원서부지청 등 여러 기관에 소장돼 있다.


이순희 협동조합 문화곳간 대표는 “작가의 작품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부의 마음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박종경 작가의 예술 세계를 많은 이들이 감상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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