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호원권역 현장 티타임’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2 14:51
김동근 의정부시장 11일 '호원권역 현장 티타임' 운영

▲김동근 의정부시장 11일 '호원권역 현장 티타임' 운영.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일 호원2동주민센터에서 흥선-호원권역 주민대표, 부서장들과 함께 '호원권역 현장 티타임'을 운영했다.




이날 티타임은 지난 7월 회의에서 논의됐던 직동근린공원 진입광장 전좌 제작, 다락원 북한산둘레길 구간 연장, 가로등 및 백석천 표시등 보수 및 의정부제일시장~서울 방향 버스 노선 개선 등 건의사항 10건에 대한 관할 부서 검토-처리결과를 보고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11일 '호원권역 현장 티타임' 운영

▲김동근 의정부시장 11일 '호원권역 현장 티타임' 운영. 제공=의정부시

또한 호원권역 현안사업인 시민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호원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 추진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호원권역 주민대표로 참석한 자생단체장들은 주민이용률이 높은 회룡천 환경개선, 노후된 의정부2동주민센터 청사시설 보수, 호원테니스장 앞 불법주차 단속 강화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사항을 건의했다.


아울러 흥선-호원권역 국장은 시민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백석천 산책길 및 다락원 도로환경 개선, 직동근린공원 내 피크닉 정원 시설물 정비를 건의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11일 '호원권역 현장 티타임' 운영

▲김동근 의정부시장 11일 '호원권역 현장 티타임' 운영. 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호원권역에서 이뤄지는 주요 사업에 대해 주민의견이 반영된 최선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추진 경과 등에 대해 지속 소통할 것"이라며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선 최대한 즉각 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논의된 사항은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 반영 여부를 결정한 뒤 다음 현장 티타임에서 추진 결과를 점검-공유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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