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하회선유줄불놀이 안전관리 대책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1 09:52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9월 30일 하회선유줄불놀이의 관람객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특단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안동시  하회선유줄불놀이 안전관리 특단 대책 추진

▲안동시 하회선유줄불놀이 특단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제공-안동시

드라마 '악귀'의 인기에 힘입어 관람객이 급증한 선유줄불놀이는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된 이후, 9월 28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동안 10503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혼잡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안동시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입·퇴장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임시 화장실 설치 및 안전선과 조명 추가 배치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 안내도를 제작하여 편리한 동선 안내를 제공하며, 다음 행사는 10월 5일과 11월 2일에 진행된다. 안전사고 예방과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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