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K-컬처밸리특위 ‘중단 한류천’ 현장점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2 22:19
고양특례시의회 K-컬처특별위원회 2일 한류천 친수 공간 조성현장(장항동-대화동 일원) 방문

▲고양특례시의회 K-컬처특별위원회 2일 한류천 친수 공간 조성현장(장항동-대화동 일원) 방문. 제공=고양특례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K-컬처밸리성공적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가 2일 오전 10시부터 K컬쳐밸리 조성공사가 중지된 사업부지 및 한류천 친수 공간 조성사업 현장(장항동-대화동 일원)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 및 관계부서 보고 및 질의응답을 받고 주요 사업 추진현황 점검 및 향후 대응방안 모색에 적극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에 나선 K-컬처밸리특위 최성원 위원장 및 손동숙 부위원장을 비롯해 고덕희-김수진-김학영-김해련-이철조-조현숙 위원은 K-컬처밸리사업 예정부지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 자리를 만들었다.


고양특례시의회 K-컬처특별위원회 2일 한류천 친수 공간 조성현장(장항동-대화동 일원) 방문

▲고양특례시의회 K-컬처특별위원회 2일 한류천 친수 공간 조성현장(장항동-대화동 일원) 방문. 제공=고양특례시의회

당일 일정은 현장관계자들 안내 아래 사업부지 현장을 직접 확인했으며 △K-컬처밸리 관련 주요 현황 △한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에 대해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일산공원관리과 등 각 부서 현안 등 진행상황 보고와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특히 향후 고양시 차원 진행방안을 집중 토의했다.



최성원 위원장은 현장방문에서 “108만 고양시민 숙원사업인 만큼, 관련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원활한 해법이 나올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손동숙 부위원장도 “고양시민을 위한 빠른 공사 재개와 사업해제로 인한 공사장 안전문제, 한류천 정비문제 등 경기도의 책임 있는 최선의 선택을 내놓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고양특례시의회 K-컬처특별위원회 2일 한류천 친수 공간 조성현장(장항동-대화동 일원) 방문

▲고양특례시의회 K-컬처특별위원회 2일 한류천 친수 공간 조성현장(장항동-대화동 일원) 방문. 제공=고양특례시의회

한편 K-컬처밸리성공적완성을위한특위는 7월30일 발족됐으며 108만 고양시민의 오랜 염원인 K-컬처밸리 성공적 완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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