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개최…마늘의 우수성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2 09:59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의성읍 시가지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의성마늘, 선암부락에서 다시 태어나다!'라는 주제로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개최한다.




의성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개최

▲의성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개최. 제공-의성군

이번 축제는 의성군의 대표 특산물인 의성 마늘을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풍성한 축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의성 마늘은 조선 중종 21년부터 재배가 시작된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이번 축제는 의성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축제에는 가수 김수찬, 박지현, 에녹, 손태진, 박서진, 장민호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특히 KBS 2TV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셰프 정호영과 유현수가 마늘을 활용한 요리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마늘의 특별한 풍미를 체험할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의성사랑상품권이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패밀리팜 놀이터, 전국 드론 스포츠 대회, 갈릭버스킹, 드론 라이팅쇼, 의성 마늘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되어, 40000개의 다회용기를 지원하고 철저히 세척 후 재사용함으로써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의성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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