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회 군포시민의날 연계 2024군포올래행복축제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8 22:26
군포시 4~5일 2024년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 개최

▲군포시 4~5일 2024년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 개최.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약 3만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36회 군포시민의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축제는 군포시민체육광장, 산본로데오거리, 초막골생태공원 등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김현욱 아나운서 사회로 효린, 박서진, 박건우, 한담의 등 유명 가수 공연 및 한얼국악예술단의 대북 퍼포먼스,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은 환상적인 드론 라이트쇼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군포시 4~5일 2024년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 개최

▲군포시 4~5일 2024년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 개최. 제공=군포시

5일은 군포시 핫플레이스인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제10회 군포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문화축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등이 열려 참여자에게 각 축제 매력을 한 번에 경험했다. 또한 수리사에선 가을정취를 느끼며 힐링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산사음악회가 개최됐다.



군포시는 2022년부터 개별적으로 열리던 가을축제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개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산발적인 문화 콘텐츠를 아우를 만한 대표 축제로 군포올래행복축제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군포시 4~5일 2024년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 개최

▲군포시 4~5일 2024년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 개최. 제공=군포시

하은호 군포시장은 8일 “상반기 군포철쭉축제와 함께 하반기 군포올래 행복축제가 군포에 활기를 불어넣고 군포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고 멋진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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