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 맞춤형 ‘정원 페스티벌’ 연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08 14:10
서울시 '정원 페스티벌' 관련 이미지.

▲서울시 '정원 페스티벌' 관련 이미지.

서울시는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내년 5월5일부터 18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정원 페스티벌'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사는 어린이날 대표 관광콘텐츠로 기획됐다. '서울정원박람회'와 연계해 매년 확대 개최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초석 삼아 어린이의 정서를 보듬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연령별 정원문화를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어린이대공원 정원 페스티벌을 통해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정원을 체험하고 자연 속에서 자라며 스트레스에서 해방되고 스스로를 지켜내는 자아존중감이 높은 행복한 성인으로 자라길 바란다"며 “성인이 돼서도 일상에서 정원을 통해 우울감을 이겨내는 효과적인 마음 처방이 될 수 있도록 전연령을 위한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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