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주쌀 역상의 산실 혼암리에서 안산시민 초청 ‘추수행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0 16:41
여주시

▲제공=여주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여주시는 지난 8일 점동면 선사시대 유적 흔암리에서 여주쌀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기 위해 안산시 도시소비자를 초청해 여주 대표 품종인 '진상미' 수확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민 40명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이곳은 지난 5월 28일 서초구민과 성남시민 50여 명을 초청해 손 모내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날 “여주쌀의 역사적 가치를 잇고 우수성을 널리 알라고자 행사를 개최했으며 여주시는 대왕님표라는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 쌀을 생산하는 자긍심이 높은 지역"이라고 환영인사를 했다.



임영길 흔암리 이장님의 마을 소개 말과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 김현태 회장의 벼 수확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벼 이삭 낫질로 직접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청동기 유적지 견학, 로컬푸드 매장 방문, 황포돛배 승선 등 여주 문화를 체험으로 진행됐다.




전창현 여주시 기술보급과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농업의 가치와 농업인의 노고에 대해 도시소비자들께서 잘 이해하시길 바라며, 고품질 여주쌀 명성을 위해 여주 농업인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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