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2회 포천시민의날을 맞이해 올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백영현 포천시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김용태 국회의원을 대신해 김길주 사무국장, 표창 대상자 등 1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기업인협의회 이희선 대표를 포함한 8명이 경기도민 표창을, 포천경찰서 김건아 순경 등 76명이 포천시장 표창을, 내촌면 주민자치회 신연화 부회장 등 14명이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을, 군내면 주민자치회 이지연 사무국장 등 14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백영현 시장은 “우리 삶의 터전인 포천을 사랑하는 마음 아래,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애써준 시민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건넨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중심 열린 행정을 구현해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