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주농협 농악단, 신라문화제 농악경연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11 06:19


전통 농악의 흥과 멋 선보이며 경주 주민과 함께한 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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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농협 농악단이 농악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공=경주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지난 4일, 제51회 신라문화제의 일환으로 제18회 경주시 농악경연대회 및 무형유산 풍류한마당이 봉황대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동경주농협 농악단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경주농협 농악단은 지역주민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보존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도 전통 농악의 흥과 멋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농악단은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농악 공연을 할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전통 가락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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