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가을 단풍철 동안 주왕산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 5주간 특별 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관광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환경 제공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청송군은 임시주차장 조성과 함께 주말 차량 통제 및 주차 안내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윤경희 군수는 “특별 교통대책을 통해 관광객들이 청송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소카페 청송군'의 매력을 강조했다.
한편, 국립공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주왕산 탐방객 수는 2022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이 같은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